[쿠키뉴스=이훈 기자] 동국실업이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동국실업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 244% 증가한 6320억원과 1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력한 원가절감과 영업력 강화 및 해외 현지 법인의 안정적 성장을 통해 지난해 대폭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박효상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갑을상사그룹의 핵심 회사인 동국실업은 1955년 창업이래 미래 성장동력과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1996년 당시 부회장이었던 박유상 고문의 결정으로 자동차부품업종으로 사업 다변화에 성공하며 현대/기아자동차 및 현대모비스의 1차 부품 공급 협력사로서 플라스틱 이중사출 및 GAS사출 성형, BLOW 중공성형 기술을 바탕으로 콘솔(Console Box), 크래쉬패드(Crash Pad Main/Core), 케리어(Carrier), 글로브박스(Glove Box)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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