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현직 경찰간부,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심장마비 추정

익산경찰서 현직 경찰간부,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심장마비 추정

기사승인 2017-03-08 11:07:46

[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 간부가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경찰서 내 간부 사무실 침대에 쓰러져 있던 황모(53) 정보과장을 직원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황 과장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황 과장은 7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와 부하 직원과 업무에 대해 논의한 후 잠자리에 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황 과장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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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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