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현판식 가져

대구 수성경찰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현판식 가져

기사승인 2017-03-13 10:17:39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0일 수성구 두산동 대우트럼프월드수성에서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한 입주자대표회장, 구상회 노인회장, 주순자 부녀회장 등 주민 대표와 조규화 수성구의원, 손영일 생활지원센터소장, 김홍식 생활안전과장, 정지환 상동지구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성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대형마트,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관리운영체계·감시·접근통제·방범안전시설 등 7가지 기준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 결과 대형마트 3곳과 아파트 4곳이 안전기준을 통과했다.

수성경찰서는 여성의 치안불안을 최소화하고 시설의 안전이미지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수성경찰서 김홍식 생활안전과장은 “경찰과 민간이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범죄 예방 환경과 공동체 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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