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국민의당, 19대 대선 준비 돌입

더민주·국민의당, 19대 대선 준비 돌입

기사승인 2017-03-13 10:22:22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제19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후보자 등록 접수을 1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기탁금은 3억5000만원이며, 선거운동기간은 3월14일부터 4월8일까지이다. 

이와 함께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2차 모집도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대통령선거일 현재 만19세 이상(1998년 5월 9일 이전 출생자)이다.

국민의당은 13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제19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다. 기탁금은 5000만원.

앞서 정의당은 심상정 의원을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선출한 바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홍준표 경남도지사 징계처분을 정지하기로 의결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2015년 7월 2일 당헌 및 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는데 대법원 판결 때까지 정지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로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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