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 ‘사랑의 빵나눔’ 봉사 펼쳐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 ‘사랑의 빵나눔’ 봉사 펼쳐

기사승인 2017-03-13 13:52:04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난 10일, 달성군 화원읍 대구적십자 서부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3월 월례회를 열고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더 많은 소외이웃에게 희망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서현숙 자문위원장 및 위원 21명이 참여해 300인분의 마들렌, 소시지빵, 깨찰빵을 만들고 포장했다.

서현숙 위원장은 “매월 열리는 월례회를 조금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없을까 생각해보다가 제빵 봉사활동을 떠올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달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빵은 대구 서구 지역의 취약계층 모자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