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삼성전자 ‘QLED TV’ 전 제품이 UHD 얼라이언스의 '프리미엄 UHD' 인증을 받았다.
TV 제조사, 헐리우드 영화사, 콘텐츠 배급사 등 5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UHD 얼라이언스는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UHD 해상도 ▲HDR ▲최고 밝기와 색 영역 등 화질 관련 성능을 평가해 이를 통과한 제품에 프리미엄 UHD 인증을 부여한다.
특히 UHD 얼라이언스는 TV뿐 아니라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영화와 드라마 등의 콘텐츠도 성능을 평가해 프리미엄 UHD 인증을 부여하고 소비자들이 최고의 UHD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프리미엄 UHD 로고를 제공한다.
독일의 규격 인증기관 VDE로부터 ‘컬러볼륨 100%’를 검증 받은 삼성 QLED TV는 화면 밝기 변화에 따른 영상의 색 바램이나 위치에 따른 색의 왜곡을 없애고 명암비를 높인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는 제품이다.
김문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UHD 얼라이언스의 프리미엄 UHD 인증은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프리미엄 UHD 인증은 소비자들이 최고 화질의 UHD TV를 확인하는 쉬운 구매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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