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20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의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등을 방문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 차관은 국가보건의료 연구의 핵심재료인 인체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을 세계적인 연구인프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줄기세포 연구와 재생세포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핵심인프라 시설로써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방 차관은 “이 두 시설이 앞으로 정밀의료, 맞춤치료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전초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방문규 차관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기관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국가 보건의료 R&D 기관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yes22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