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우리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기사승인 2017-03-20 12:00:34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삶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 글판’을 원주 본사 신사옥 외벽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행복 글판’은 대형 간판 형식으로 제작해 계절별로 게시 될 예정이며, 담긴 문안은 전국민 대상으로 공모(893건 접수)해 전문가 심사와 공단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봄 계절에 선정된 문안은 ‘우리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으로 이해인 수녀의 시 ‘꽃 이름 외우듯이’에서 발췌한 것이다.

건보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원주 혁신도시 수변공원을 걷는 동안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에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갖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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