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대구·경북 유일 학생 자유공간 설치 사업 선정

대구 수성구청, 대구·경북 유일 학생 자유공간 설치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17-03-21 17:46:44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구청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와 렛츠런 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202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중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키움과 자람’이라는 자유공간 설치 및 프로그램 운영비로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센터는 영상 동아리 활동, 멘토링, 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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