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동부화재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外 알리안츠생명·신한카드

[금융 이모저모] 동부화재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外 알리안츠생명·신한카드

기사승인 2017-04-04 09:57:48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동부화재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동부화재는 지난달 8일 출시한 임대주택관리비용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임대인의 임대료 손실 담보를 도입해 독창성 및 소비자 편익을 향상시킨 점, 일반 보험사가 직접 국내·외 통계를 수집해 보험요율을 산출한 점, 사회 경제적 환경 변화에 대한 소비자의 대응방안을 제공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3개월 간 유사 상품 및 담보를 개발해 판매할 수 없다. 

이 보험의 주요 고객층은 주택임대사업자다.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사망사건(고독사, 자살, 살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택임대사업의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게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임대인의 임대료 손실 담보의 경우 임대해 준 주택 호실 안에서 발생한 임차인의 사망으로 공실(空室)이 발생하면 임대료 손실을 최대 12개월까지 보상해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소비자가 유품정리비용 담보 및 원상회복비용 담보를 가입하면 임차인의 사망으로 인한 주택 특수청소비용, 파손·오손으로 인한 인테리어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다.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자는 단체계약 특별약관을 통해 가입의 편의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모바일 전용 ‘(무)올라잇보너스주는저축보험’ 출시
 
알리안츠생명은 온라인 전용 저축성 보험 상품 (무)올라잇보너스주는저축보험을 출시했다  알리안츠생명의 온라인 보험 사이트 올라잇(Allright)에서 판매하는 이 상품은 공시이율(4월 현재 2.6%)로 적립돼 안정적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보험이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는 시점이 되면 적립형·거치형에 따라 총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각각 1.15%, 3%를 납입완료보너스로 계약자적립금에 더해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이런 보너스 제공으로 고객들은 더 많은 목적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에는 중도인출을,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에는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경제상황에 맞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노후설계도 가능하다.
 
가입 가능연령은 만 19세에서 80세까지다. 최소 기본보험료는 적립형 3만원, 거치형 500만원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신규 계약자에게 이달 30일까지 가입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올라잇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3분기 중 ‘ABL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모바일 앱 ‘판’ LG G6폰에 기본 탑재

결제서비스 앱 신한판(FAN)이 LG 스마트폰 G6에 기본 탑재됐다. 신한카드는 새로 출시된 LG G6에 신한FAN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LG G6을 구매한 소비자가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신한FAN앱으로 결제하면 5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 G6 구매자 중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 내 기프트팩 앱을 실행한 후 ▲최고급 블루투스 이어폰인 톤플러스(HBS-1100)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인  롤리키보드2 및 비틀마우스 ▲커피머신인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사은품 3종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신한FAN으로 결제하면 된다. 

신한카드가 없는 소비자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FAN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일반회원으로 충전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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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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