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아 독서문화행사 풍성

대구 수성구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아 독서문화행사 풍성

기사승인 2017-04-12 17:39:29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구립도서관이 제53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대표도서관인 범어도서관은 도서교환전과 지난 잡지 나눔, MBTI 성격검사 등을 연다.

지산동에 있는 용학도서관은 ‘인문학으로 그림책 만나다’(강정아 동화구연가)와 ‘인물 드로잉법’(정경상 화가) 특강을 개최한다.

최근 개관한 고산도서관에서는 자연의학과 생활건강’을 주제로 세로토닌 문화원장 이시형 박사의 강연 등을 준비 중이다.

특히 범어도서관에서는 세계책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가족뮤지컬 ‘신데렐라’를, 25일에는 책으로 입장하는 음악회 ‘듀오콘서트’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수성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종원 범어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이용하고, 인문학 강연뿐만 아니라 우수한 지역예술도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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