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심유철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오는 28일을 전후로 내곡동 새 집으로 짐을 옮기는 등 이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측은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삼성동 집을 매각하고 내곡동으로 이사한다”며 “삼성동 집을 팔고 새 집을 산 것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동 집이 많이 낡았다. 또 이웃들에게 여러가지로 불편을 초래했다”며 “너무 번잡하고 번화한 지역이라서 조금 더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ladbcjf@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