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미·중·일·러 등 한반도 주변 4강에 파견할 특사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특사에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 중국 특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 러시아 특사에는 송영길 의원, 일본 특사에는 문희상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1일 정치권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2일 이들 4개국 특사와 함께 외교안보라인 인선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