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관저로 이동하기 위해 가벼운 짐을 넣은 가방을 들고 승용차로 이동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홍은동 사저를 나와 청와대 관저에 입주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에 시간이 필요해 지난 10임 취임 이후 사흘 동안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홍은동 사저에서 출근길에 만난 시민들과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등 탈권위적 행보를 이어왔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