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알려진 연습생 A씨는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참가자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습생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선구 소재 탑의 집에서 3회에 걸쳐 액상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탑의 경우 A씨가 지난 3월 경찰 수사에서 "공급책으로부터 받은 액상 대마를 탑과 함께 흡연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해 적발된 것. 이후 경찰은 탑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소변과 모발 검사등을 진행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연습생 A씨는 2012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사랑스러운 얼굴로 주목받았으며, 오디션 본선 진출은 실패했으나 다수의 연예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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