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장한어머니상’, ‘장한아내상’, ‘효자 효부상’을 받은 3개 보훈단체 수상자 등 국가유공자 유가족 60여 명과의 오찬을 함께했다.
김 여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가족의 빈자리를 대신해 시련과 역경을 이겨낸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국가유공자 유가족 가운데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장한 어머니상, 효자·효부상 수상자와 상이 군경의 아내에게 수여되는 장한 아내상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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