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쥬11 산리툰점, 중국1호 국제미용공장 직영점 개장

빌라쥬11 산리툰점, 중국1호 국제미용공장 직영점 개장

기사승인 2017-06-13 13:16:07

[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지난 5월 26일, 중국 제 1호 국제미용공장 직영점인 빌라쥬11 산리툰점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런칭했다.

빌라쥬 11은 중국의 뷰티그룹인 유미도그룹과 한국 넥스트아이가 함께 투자해 설립한 신개념 뷰티샵으로 ‘미용공장’이라고 지칭할 만큼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총 11개의 구역으로 나눠진 매장 내부는 화장품 전시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미용용품들을 구매할 수가 있다. 이로 인해 현재 기존의 고정관념을 타파한 신개념 뷰티샵이라는 세간의 찬사를 받고 있다. 

매장 내부는 섹션별로 건강식품, 아동 및 산모용품, 글로리 액세서리, 색조 용품 등 구매자의 성향과 취향에 맞춘 댜양한 용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장 첫날, 중국 유명 파워블로거인 왕홍이 개업식 현장의 모습을 인터넷방송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현장에서는 100%상품을 증정하는 즉석 추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동시에 한국 걸그룹 음악에 맞춘 댄스팀들의 화려한 공연이 있었다. 

더불어 빌라쥬 11은 4차 산업시대를 겨냥한 신개념 온ㆍ오프라인 주문형 멀티매장이다. 알리바바의 대표이사 마윈이 언급한 ‘신개념 소매’라는 개념처럼, 소비자의 기호와 트렌드에 맞춘 미래형 미용뷰티샵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한 소비자들의 평판을 바탕으로, 소비자 선호에 맞춘 미용샵을 운영하는 것이 빌라쥬11의 가장 큰 목적이다.

빌라쥬 11의 한 관계자는 “사실 관련업계의 관점은 간단하다. 비록 소비 수준이 높아져도 본질은 변하지 않고, 형식과 수단만 바뀔 뿐이다. 미용업으로 돌아와서, 체험을 받은 소비자들의 평판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유미도그룹의 천광 대표이사는 “빌라쥬11만의 독특한 체험 방식을 통해 소비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매장이다. 색조 섹션, DIY 섹션 등 고객이 즐기며 구매할 수 있다. 빌라쥬11은 고객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제품으로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라며 밝은 청사진을 그렸다.

한편 유미도그룹은 중국 내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중국 내에서 성장 중인 뷰티그룹 중 한 곳이다. 

이날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한 2부 행사에서는 저명한 각계 인사들과 중국 전역의 유통회사 대표들까지 참석해 유미도 그룹의 중국 내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unbi0426@kukinews.com

박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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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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