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영화 '리얼'에서 과감한 전라 노출에 도전한다.
20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영화 '리얼' 팀은 15일 가진 기술시사회에서 설리의 전라 장면 편집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영화의 수위 등을 고려해 고민 끝에 설리의 전라 장면은 영화에서 편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배우 개인의 고민 끝에 과감한 노출을 강행한 만큼, 그 모습을 편집 없이 내보내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는 것이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극 중 설리는 VVIP 재활병원의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아 열연한다.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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