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른청소년쉼터, 개소 15주년 포럼 개최

전주푸른청소년쉼터, 개소 15주년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7-06-21 18:53:20

[쿠키뉴스 전주=배종윤 기자] 전북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21일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개소 15주년 기념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정진해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이 쉼터가 걸어온 삶과 과정, 향후 나아갈 방향과 가치에 대한 기조발제로 시작됐다.

토론은 좌장으로 김웅수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토론자로는 서난이 전주시의원, 서수권 전주방송 JTV PD, 신경희 광주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문정희 미술치료전문상담사가 탄력적·효율적인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진해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여자위기(가출)청소년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과 청소년쉼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감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족해체와 학교부적응 등의 이유로 가출상태이거나 일정한 거처가 없어 각종 비행과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해 보호 및 선도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baejy1113@kukinews.com

배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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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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