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6월 마지막주 월요일인 26일 전북지역에는 긴 가뭄을 씻어낼 반가운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도내는 이날 흐린 날씨 속에 오후부터 빗줄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60㎜로 예상된다.
비 영향으로 한 동안 30도를 넘는 무더웠던 기온은 주춤하면서 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 분포를 나타낼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27일 새벽까지 내린 뒤 오후에 곳곳에 소나기를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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