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산물 '예담채', 광주시민 입맛 사로 잡았다

전북농산물 '예담채', 광주시민 입맛 사로 잡았다

기사승인 2017-06-26 17:06:10

[쿠키뉴스 전주=배종윤 기자] 전북농협은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예담채'홍보 및 전북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동안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농협 광주유통센터에서'전라북도 우수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해 매월 통합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서울 창동 하나로클럽, 5월에는 성남유통센터에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철 맞은 남원 춘향골 복숭아와 부안 오디를 필두로 고창 수박, 익산 메론, 순창 매실, 정읍 토마토, 완주 블루베리 등 8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출하되는 15여개 품목을 판매했으며, 수박 특별할인행사 및 부안 계화농협 햅쌀 증정으로 광주시민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행사에는 신달호 전북도청 친환경유통과장을 비롯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 농협 조합장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들이 대거 참석, 판촉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전북 농산물 판매를 위해 소매를 걷고 나섰다.

신달호 전북도청 친환경유통과장은“농도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합심하여 전북 농정의 핵심정책인 삼락농정을 반드시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태호 전북농협본부장도“소량 다품목 구조인 전북 농산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매월 통합판촉행사를 실시하여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aejy1113@kukinews.com

배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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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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