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전북도는 도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선도 기업 9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 9개 기업은 ▲㈜대우전자부품 ▲㈜티앤지 ▲태산ENG ▲혜성씨앤씨(주) ▲㈜불스원신소재 ▲정우정공(주) ▲(주)시지트로닉스 ▲㈜대유에이피 ▲㈜원광전자다.
이에 기존 77개사를 포함, 총 86개사가 전북도 선도 기업으로 지정됐다.
선정 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 지원(R&D), 사업화 지원(현장애로기술해결, 마케팅), 성장지원(컨설팅, 교육훈련), 구인활동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선도기업이 지역 경제성장과 수출활성화, 일자리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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