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 동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무주에 20.5㎜의 비가 내린 상태고, 이 지역에 오후 7시34분부터 1시간 동안 10.5㎜의 강한 소나기가 퍼부었다.
현재도 무주에는 비가 이어지고 있다. 무주와 함께 진안과 순창지역에도 간간히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다.
이 비는 이날 밤까지 5~20㎜ 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늦은 밤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고, 일부 지역에서는 소낙성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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