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재학생 15명, 중국에서 해외 연수

호산대 재학생 15명, 중국에서 해외 연수

기사승인 2017-07-03 11:10:11

 

[쿠키뉴스 경산=김희정 기자] 호산대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해외 연수를 갖는다.

2017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되는 이번 연수는 7월 4~8월 3일까지 1개월 동안 호산대의 자매학교인 중국의 정주재세금용직업학교에서 진행된다.

호산대의 NCS 기반 해외연수는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길러주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호산대는 여러 지원자 가운데 어학프로그램과 버디프로그램 참여 실적 및 학과 성적을 고려해 15명의 학생들을 선발했다.

연수에 참여하는 호산대 학생들은 어학연수는 물론,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를 견학하고 재세금용직업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한중 친교의 시간도 갖게 된다.

귀국 길에는 동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태항 대협곡 등의 관광명소도 들러보게 된다.

호산대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된 간호학과 3학년 권다은(22)씨는 “해외연수를 가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연수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오겠다”고 말했다.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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