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은 흐리고 구름만 많이 끼는 날씨가 예상된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는 흐린 날씨 속에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역에 따라 빗방울만 간간히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낮 기온은 전날(4일)에 비해 3~4도 올라가 최고 32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부안과 군산지역에 내려졌던 안개주의보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5일 하루는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겠지만, 6일 도내에는 5~20㎜의 비가 예상되고, 7일에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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