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 자유한국당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 힘모은다

대구시・경북도, 자유한국당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 힘모은다

기사승인 2017-07-17 16:04:14

[쿠키뉴스 대구=이현주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18일 오전 10시30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체 창립대회’를 겸한 ‘예산정책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지역 대선공약, 2018년도 주요 국비사업 등 지역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사안별로 대응방안을 협의한다.

대구시는 주요현안으로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 건설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육성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 등 지역 대선 공약과 ▲한국뇌연구원 2단계 건립 ▲국가심장센터 건립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등 2018년 주요 국비사업을 건의한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체-대구시·경북도 예산정책간담회에는 홍준표 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등 자유한국당 간부와 윤재옥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 23명,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시・도 주요 간부들,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체와의 예산정책 간담회는 대구・경북지역의 발전방안 및 지역현안과 예산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권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hj@kukinews.com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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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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