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곰엔터테인먼트 주최하고 ㈜아트인엔터테인먼트 총 기획하는 ‘1st 234 Tong Festival 2017'이 오는 8월 11일~15일 4박5일 간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자라섬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다. 가평군, 국제뉴스, JCI서울지구청년회의소, JCI서울지구특우회, 가평군가평읍팬션연합회, 가평군북면팬션엽합회, 가평MICE관광공사, 자라섬청춘영화제 등이 후원한다.

자라섬에서는 가파르게 늘어나는 캠핑족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더해가는 시도를 거듭해 오고 있다. 하지만 특정연령층에 편중하기보다는 20대부터 4~50대 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234 Tong Festival 2017'을 기획하여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추가했다.

‘234 Tong Festival 2017' 측은 날짜별 테마가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메인무대 “TONG STAGE”에서는 8월 11일에는 ‘트로트와 발라드’를 테마로  신유, 박상철, 전원석, 미호, 양양, 박구윤, 현진우, 오로라, 하이디, 장현철, 이범학, 정민, 박상민이 출동한다.  8월 12일에는 8~90년대를 향수를 자극하며 ‘8090’ 이규석, 마로니에, 이정석, 전유나, 이덕진, 여행스케치, 유리상자, 박남정, 양혜승, 현진영, 클론, 박미경, 김종서, DJ DOC 등이 무대를 준비중이다. 8월 13일에는 산이, 버벌진트, 산체스, 챈들러, 이루펀트, 돈수박(박수홍, 돈스파이크, 손헌수), DJ Seiki, G.SONG, Z.NU, FEEL GOOD, DJ dritymoney, DJ Hoon 으로 새벽까지 이어진다. 8월 14일은 DJ SHANELL, DJ CONAN, DJ JULIAN, DJ MANO, DJ MERCURY, DJ VAN 의 DJ-ing으로 대망의 피날레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서브무대인 ‘OPEN STAGE’에서는 실력파 인디밴드와 신인 뮤지션들의 버스킹공연으로 전세대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234 Tong Festival 2017' 측 관계자는 "올해 키워드 ‘통합과 화합’으로 테마를 꾸미며, 특정장르의 공연이 아니라 모두 즐길 수 있는 4가지 테마공연으로서 올 한해 전국민의 지친 심신의 위로가 되는 페스티벌이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또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25미터의 워터슬라이드와 물총대전, 워터COOL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남은기간동안 다양한 즐길거리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라인업과 티켓예매는 자라섬 테마파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7월 22일까지 예매할 경우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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