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에 출연한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내한했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하는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참석해 송강호, 유해진 등과 함께 관객을 만난다. 

‘피아니스트’부터 ‘작전명 발키리’, ‘킹콩’,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토마스 크레취만의 내한은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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