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일 (월)
"그레코로만형 레슬링은 우리들 손에 있어요" 전주대 팀, 평정

"그레코로만형 레슬링은 우리들 손에 있어요" 전주대 팀, 평정

기사승인 2017-07-28 15:08:45 업데이트 2017-07-28 15:08:47

[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전북 전주대학교 레슬링부가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대학부를 평정했다.

전주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레슬링부가 그레코로만형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영광의 주인공은 금메달 이하늘(운동처방학과 4학년)·조영민(운동처방학과 4학년)·김성민(운동처방학과 1학년) 선수 등이다. 박창현(운동처방학과 1학년)·한운호(운동처방학과 1학년)선수는 은메달을, 김완세(운동처방학과 4학년)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윤호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이하늘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조영민 선수는 2017 세계선수권대회 130kg급 국가대표로 합류되는 영광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박진규 감독은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멋진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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