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백 대구구치소 신임 소장 “행복하고 보람 있는 교정 만든다”

류동백 대구구치소 신임 소장 “행복하고 보람 있는 교정 만든다”

기사승인 2017-08-02 11:32:35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류동백(56) 제18대 대구구치소 소장이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가졌다.

류동백 신임 소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근무 자세를 통해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개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능력껏 일할 수 있도록 행복한 근무 환경, 보람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류 소장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교위(교정간부 31기)로 초임 발령 후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안동, 진주,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면서 교정의 미래를 제시하는 교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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