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서준 “강하늘, 스태프 60명 이름 다 외워… 미담 나올 수밖에”

‘라디오스타’ 박서준 “강하늘, 스태프 60명 이름 다 외워… 미담 나올 수밖에”

기사승인 2017-08-03 09:48:01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박서준이 강하늘의 새로운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강하늘, 동하, 버즈 민경훈, 씨앤블루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하늘과 영화 '청년경찰'에 함께 출연한 박서준에게 전화를 연결해 이야기를 들었다. 

MC들이 촬영장에서 본 강하늘의 다른 얼굴을 말해달라고 하자 박서준은 “한 겨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는 거 빼고는 이해 안 가는 점이 없었다”고 “계속 마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은 “강하늘이 영화 스태프 60명의 이름을 다 외우더라”라며 “적어도 60명이 되는데 놀랐다. 출석을 부르는 것처럼 (스태프의) 이름을 다 외워서 현장에서 불러줬다. 미담이 나올 수밖에 없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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