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는 27일 열리는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는데요.
"결코 제가 살고자 함이 아니다.
우선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다."라며
"국민의 민생과 안보를 위해 국민의당이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보조작의) 책임은 전적으로 후보였던 자신에게 있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
불과 보름 전, 안철수 전 대표가 한 말이었습니다.
참 깊은 반성과 성찰이군요."라고 꼬집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a****
지난 대선후보 5명 중 안철수가 최악이었다. 오늘 스스로 증명했다.
su****
철수 안 한다고 해서 안.철.수.
TC****
안철수 당대표 출마?
새정치를 외치며 나타날 땐 신선했는데, 이제는 낡은 냄새가 납니다.
대선 패배의 책임도 져야 하고, 증거조작의 책임도 져야 하는 상황에,
국민을 의식하지 않는, 뻔뻔하기까지 합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SNS에 "안철수 당대표 출마선언,
자기 밥그릇이 우선 꼴이고 당 쪼개지는 건 나몰라 꼴이다.
선당후사 아니라 선사후당 꼴이고 국민은 뒷전인 선사후국 꼴이다.
안철수 새정치 없고 국민 기만극 시즌2 꼴이고
구태정치 따라 하기 꼴이다. 동교동계 탈당 시간문제 꼴이다."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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