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승희 기자] 정부가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서 진행한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환경부는 “10일 사드 기지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현장 확인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장확인에서는 중점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사항을 명확히 파악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국방부가 환경영향평가 항목 측정 결과를 현장에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달 24일 지난해부터 주한미군에서 공여했던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담긴 평가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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