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영문법 ‘카테 잉글리시(C.A.T.E. English) 총론’이 출간됐다.
이 책은 총 16장으로 이뤄졌으며 한국식 영어공부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과 기존 영어책들이 실전 지식으로 발전할 수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풀어내려 노력했다.
책 속에서 저자 안정호는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삶의 기준을 송두리째 바꾸는 기술혁명이다”라며 “현재 영어교육의 기반으로 습득하는 기술들 대부분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기계가 대신하기에 미래에는 여행하기 위해,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물건을 사기 위해,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생각 자체가 곧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정한 패턴을 만들어 문장구조의 이해 없이 회화를 가르치거나 맹목적인 암기를 통한 고득점 획득을 추구하는 영어는 4차 산업혁명에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낮은 수준의 기술이라는 것”이라면서 “산업의 변화로 영어의 수준이 하향 평준화되더라도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 고급영어의 인지가 없다면 세계인과 경쟁해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카테 잉글리시 총론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