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함께하면 닮는다고?’ 동물을 흉내 내는 사육사들

‘매일 함께하면 닮는다고?’ 동물을 흉내 내는 사육사들

기사승인 2017-08-16 22:08:51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며 건강하게 돌보는 동물원의 사육사들.

미국 미네소타 동물원에서 사육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자신이 돌보는 동물로 분장해
가장 비슷하게 흉내 내는 사육사에게 상을 주는 콘테스트를 열었는데요.

부부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닮아간다고 하죠.

매일같이 몸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육사와 동물도
다른 듯 몹시 닮아있었습니다.

물론, 흉내 내기 어려운 동물을 담당한 사육사는
진땀을 좀 뺐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돌보는 동물의 처지와 마음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누가 누가 흉내를 잘 내나, 여러분도 투표해 보시죠. [사진=페이스북 Minnesota Zoo]



◆ 모래보아뱀 & 몽크바다표범




◆ 노래기



◆ 거북







◆ 나무늘보



◆ 비버



◆ 몽크바다표범



◆ 낙타




◆ 일본원숭이



◆ 캥거루


◆ 말



◆ 멧돼지



◆ 흰뺨긴팔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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