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어제(15일) 관객 577,53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는데요.
누적 관객 수는 9,024,266명을 기록했습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렸던
故 위르겐 힌츠 페터 독일 기자의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지난 13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故 힌츠 페터 기자의 부인과 함께 관람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달****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이 한 번씩 눈물 쏟게 만듦...
그날의 광주에 택시운전사와 함께 다녀온 듯 먹먹하다
pp****
군함도에서 얻은 암을 택시운전사에서 회복했다
kc****
대단하네ㅋㅋ 일주일 만에 500만 명을 기록하면서
손익 분기점 450만 명을 가볍게 넘겼다지
ga****
택시운전사 900만 축하드려요!!!!! 더욱더 응원합니다!!!!!
wl****
이번 주 안에 천만 돌파하겠네요 ㅊㅊ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우****
이 영화를 보고 나온 우리가 바로 2017년의 또 다른 김만섭이다.
더 이상 무관심해서도, 외면해서도 안 된다.
역사학자 전우용은 SNS에
"'택시운전사'에는 전두환의 나팔수 노릇을 하던
광주 MBC가 불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시절의 광주 MBC와 이명박 박근혜 시절의 MBC 사이에
다른 점은 뭘까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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