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살충제 계란 사태 기록 남겨 교훈 삼아야”

文대통령 “살충제 계란 사태 기록 남겨 교훈 삼아야”

기사승인 2017-08-24 19:37:21

[쿠키뉴스=김태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 전 과정을 소항히 기록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살충제 계란 대응에 관한 평가 및 제도개선 계획을 보고받은 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이번 사태의 전 과정을 정확하고 소상히 기록해 문제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백서를 발간하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사육환경 안전관리와 친환경 인증 등 축산업 개선과 법령 정비, 부처 간 기능 재조정을 포함한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정비, 식품안전 영양 산업진흥 등 식품 관련 이슈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범부처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국가 식품관리시스템 구축을 핵심 주제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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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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