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오늘(25일) 소집 해제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군 복무인 만큼
그의 전역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에 박유천 측은 별도의 전역식을 가지지 않고
팬들과 대중에게 간단한 입장만 밝힐 계획입니다.
2015년 8월 입대한 박유천은
오늘(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오는데요.
박유천이 그동안 군 복무를 이유로 말을 아껴왔기에
소집해제일에 밝힐 입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박유천은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올리며
복귀 의사를 피력한 바 있어 시선을 모은 바 있는데요.
하지만 해당 글이 여자친구와 노래방에 있다 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져
진정성에 훼손을 입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kd****
고생 많았어 박유천!! 소집해제 축하해!!
sl****
충분히 사람들 앞에 당당할 자격 있으니
널 까려는 사람들 보란 듯이 일어서라. 응원한다 평생 박유천팬
sa****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co****
박유천 하면 변기가 먼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한번 박힌 이미지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게 문제...ㅠ
ty****
여전히 팬덤이 건재하네... 대다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박유천이 오후 6시 퇴근 후 간단한 멘트를 할 예정이다.
질의응답은 없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인사만 하고 퇴근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성폭행을 비롯한 4건의 고소사건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요.
또한 오는 9월 황하나 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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