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25일 '괴물'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2위에 오를 예정이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24일 전국 10만 7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택시운전사'의 누적 관객 수는 1084만 1446명으로, 역대 흥행 12위인 영화 '괴물'(감독 봉준호)의 기록인 1091만7221명의 기록을 당일 깰 것으로 보인다. 신작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긴 했지만 여전히 일일 평균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