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인술 펼칠 것"...예수병원 해외의료봉사팀 26일 출국

"사랑의 인술 펼칠 것"...예수병원 해외의료봉사팀 26일 출국

기사승인 2017-08-25 16:32:55

[쿠키뉴스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 전주예수병원 의료봉사팀이 태국 우돈타니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수병원 해외 의료봉사는 태국 우돈타니 라이온스클럽이 보건의료환경이 열악한 오지 시골 마을들이 의료봉사를 요청해 이루어 진 것으로 26일 인천공항에서 태국으로 출국한다.

해외 의료봉사팀은 조진웅 소화기내과 과장을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약사, 치료사 등 예수병원 직원들과 가족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9월3일까지 8일간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의료봉사팀 관계자는 "이번이 세번째 의료봉사 방문인 만큼 최선을 다해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오겠다"고 말했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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