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서울=이경민 기자] 대학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에서 제16회 대학로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명예고문)을 비롯해,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복동 종로구의회 의장, 이미자 종로 크리넷회장, 황금연 대학로문화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예원예술대교수), 오종배위원,이용철 쿠키뉴스 전북취재본부장 (축제총자문연출위원장),이선호 계명대학교 교수 (축제자문위원), 오지연 집행위원(문화예술학박사),이춘희 해피플러그 대표, 정지용 대학생 기획단장 등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 축제 준비 현안에 대한 토의 및 진행 상황을 검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금연 위원장은 "대학로는 다양한 예술적 콘텐츠로 연극뿐만 아니라 무용, 뮤지컬 등 여러종류의 문화공간으로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16년째 이어온 축제인 만큼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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