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승희 기자] 코레일의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시작됐다.
코레일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온라인 예매가 여의치 않은 시민들은 서울역 등 주요 역의 창구를 방문해 표를 구해야만 한다. 서울역과 용산역 등 주요 역은 전날 밤부터 시민들이 몰려와 밤을 지새웠다. 서울역은 300여명, 용산역은 200여명, 대전역은 150여명, 부산역은 200여명 등이 각각 몰렸다.
29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이, 30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예매가 진행된다. 홈페이지 예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구 예매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능하다.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