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더 테이블'(감독 김종관)이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5만 명을 돌파했다.
김종관 감독의 전작 '최악의 하루'보다 이틀이나 빠르게 4만 관객을 돌파한 '더 테이블'은 이번에는 3일 빠른 속도로 5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의 진정성을 증명했다. 지난 28일에 이어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 자리까지 유지하며 꺼지지 않은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쟁쟁한 대작 사이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값지다.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임수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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