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30일  ‘이웃과의 희망동행, 함께해요!’를 주제로 한 ‘인자수성 복지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복지아카데미는 복지 전문가, 현장실천가 등 다양한 영역의 강사진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하는 강좌이다.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의 ‘협의체의 의미, 역할, 법규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향후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에 강의가 열린다.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직장인을 고려해 야간에 실시한 결과, 주민 50여 명, 복지관계자 30여 명, 공무원 30여 명 등 총 11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마을과 이웃의 복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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