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대구 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30일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인 ‘키움&자람’ 개소식을 가졌다.

‘키움&자람’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무르면서 서로 소통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창의적 활동이 가능한 자율공간이다.

기존에 이뤄지던 학습지원과 직업체험, 취업·자립지원 외에 영상동아리 운영, 차 문화 체험 다도교실, 영상촬영 및 편집 기술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진훈 구청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