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인 전북지역은 퇴근시간대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10㎞이상으로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을 전망이다.
3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모레(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1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12~17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낮 기온은 26~29도까지 올라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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