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인 전북지역은 퇴근시간대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10㎞ 이상으로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을 전망이다.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주말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2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좀더 낮은 11~17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낮 기온은 26~28도까지 올라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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