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산청=이영호 기자] 경남 산청군이 4일 나라사랑 동의보감 항노화 체험학교 제1기 입교식을 황매산 청소년 야영장에서 열었다.
나라사랑 동의보감 항노화 체험학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 개교, 4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체험학교는 지역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기수별 60여 명씩 1박 2일 일정으로 총 3기수 180여 명이 입교하게 된다.
제1기 교육생으로 이날 산청중학교, 산청중 차황분교 1학년생 60명이 입교했다.
학생들은 안보교육과 멘토 대화의 장, 병영체험 , 전투 장비 견학 등을 통해 나라사랑 마음과 안보의식을 기르게 된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나라사랑 동의보감 항노화 체험학교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줄 소중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체험학교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갈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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