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정승민 장윤주 부부가 대화 주제가 주로 음담패설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정승민 장윤주 부부가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인터뷰에서 부부간 어떤 대화를 나누냐는 질문에 정승민은 "저희 대화 내용은 거의 음담패설이죠. 되게 좋아해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요리를 하는 장윤주를 보며 정승민은 "엄마가 통이 커"라고 리사에게 말했고, 장윤주는 속닥이며 '가슴도'라고 말해 언행일치(?)를 보였다. 이외에도 정승민의 옷이 젖자 장윤주는 "그냥 벗고 와"라고 응수했고, 정승민은 "진짜 저질"이라며 장난스러운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신혼일기2'를 통해 비공개 결혼식, 출산 모습, 7개월된 딸 리사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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