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공립작은도서관 9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진행

[양산소식] 공립작은도서관 9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진행

기사승인 2017-09-07 18:27:32


[쿠키뉴스 양산=김세영 기자] 양산시 공립작은도서관은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와 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시작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영유아의 감각 및 지능발달을 돕는 ‘감각발달 독서놀이’와 책 속의 명언카드를 찾는 대출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보물책찾기’ 등으로 운영된다.

문화강좌는 오는 18일부터 운영되며 모집 기간은 14일까지다.

◆ 양산시,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 행정력 집중

양산시는 7일 지방세 297억 원, 세외수입 143억 원 등 총 440억 원에 이르는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4개월간 진행될 체납액 징수 기간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515명에 대해 시와 읍면 합동 책임징수제를 운영하고 매주 2회 이상 현장방문을 통해 체납원인과 생활실태를 분석할 계획이다.

시는 납부능력이 있으나 고의로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급여, 예금, 매출채권 등을 압류, 추심할 방침이다. 행정제재인 관허사업 제한과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도 병행한다.

시는 올 상반기부터 도입한 체납안내 SMS 문자발송과 전자예금 압류서비스를 통한 독려 및 압류를 강화했다.

김철민 징수과장은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행정제재 유보 등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그러나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young@kukinews.com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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